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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10

마음의 내부를 탐구하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혹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답을 찾는 일은 과거나 현재나 심리학의 가장 중요한 과제다. 인간이 생각을 가진 이상 자신의 본질을 찾으려는 마음은 자연스럽게 생긴다. 사람들은 그 답을 대체로 정신적은 능력에서 찾으려 했으며, 특히 정신을 의식과 묶어서 이해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관심의 대상은 사실상 의식에 국한되었다. 그러니 정신이란 이성을 중심으로 한 의식의 다른 이름일 뿐이었다. 사람들은 정신 내부에서 의식과 상이한 특징을 가진 심리 현상이 나타나면 일시적 충동에 불과하다고 여겼다. 심한 경우에는 광기로 여기기도 했고, 정상적인 정신이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치부하기도 했다. 독일 관념론 철학의 선구자인 임마누엘 카트도 기본적으로는 의식.. 2022. 10. 20.
심리학이란. 인문과학에서부터 자연과학, 공학 예술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야에 공헌을 하고 있다 관계된 분야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인간의 행동과 사고에 관한 연구인 심리학의 학문적 뒷받침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인간 특징들이 고려되어야 하기 때문에 행동과 기저 원리를 밝히는 심리학은 미래 사회에서 그 중요성을 점점 더해갈 것이다. 심리학은 기초심리학과 이러한 원리와 실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응용심리학으로 나뉜다. 심리학에 대한 개념을 사용하지 않았을 뿐, 심리학에 대한 생각은 계속해서 있어왔다고 할 수 있다. 철학자들이 다루는 영역으로 간주되어 왔다. 인식론에 관한 문제를 계속해서 다루었으며, 논쟁은 르네상스 이후 데카르트와 스피노자 등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데카르트는 유명한 문제에 있어서 이원론으로 주장한다. 독일.. 2022. 8. 21.